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2.16 16:45 수정 : 2005.02.16 16:45

대학생들은 탤런트 배용준과 가수 보아를 최고의 남녀 한류스타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문화잡지 씽굿과 취업사이트 파워잡이 지난달 24-26일 대학생 752명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최고의 남녀 한류스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55.1%가 배용준을, 42.8%가 보아를 꼽았다.

남자 한류스타에는 권상우(11.8%), 장동건(9.4%), 비(6.9%)가 배용준의 뒤를 이었고 보아에 이은 여자 한류스타로는 최지우(13.6%), 김태희(11.4%), 전지현(8.5%) 등이 순위에 올랐다.

또 '한류 열풍을 주도할 분야'에 관한 질문에는 37.5%가 '드라마(연예인)', 26.5%가 '영화(영화감독ㆍ배우)'라고 응답해 대학생들은 문화 분야가 한류열풍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류열풍의 원인으로는 '창의력과 예술성을 겸비한 민족성'이라는 응답이 48.5%로 가장 많았고 지속성에 대해서는 '3-5년'이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25.8%를 차지했다. 한류열풍이 불기를 바라는 나라로는 미국이라는 응답이 52.7%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