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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6 18:07 수정 : 2005.02.16 18:07



‘고성오광대’ 놀이꾼 이윤순(87)씨 등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인 원로예인 15명이 명예보유자 반열에 오른다.

문화재청은 16일 중요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 명단을 관보에 예고하고, 중요무형문화재 48호 ‘단청장’의 새 기능 보유자로는 임석환(57)씨를 인정해 관보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첫 시행된 명예보유자는 기능 보유자가 고령이나 병으로 지정 종목의 기·예능을 펼치거나 전수교육을 하기 어려울 경우 문화재위 심의를 거쳐 인정해주는 특수한 지위다. 인정되면 추가 의료급여, 특별지원금 등을 받게 된다. 이윤순씨를 제외한 명예보유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은산별신제 차진용(90) △매듭장 최은순(88) △영산쇠머리대기 김형권(83) △수영야류 김달봉(88)·윤수만(89) △경기민요 이경옥(84) △진도씻김굿 김대례(70) △유기장 김근수(89) △동해안별신굿 김석출(83)·김유선(70) △서해안배연신굿 및 대동굿 최음전(90)·안승삼(96) △경주교동법주 배영신(88) △침선장 정정완(92)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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