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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7 18:45 수정 : 2005.02.17 18:45

17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2005 한·일 공동방문의 해’ 기념 한일교류대축제 개막식이 열려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두 나라 수도 배경 위로 양국 홍보대사인 최지우와 기무라 요시노가 활짝 웃는 장면이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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