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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4 17:02 수정 : 2005.02.24 17:02

박맹호(71) 민음사 회장이 24일 오후 여의도 대한투자증권 3층 한마음홀에서 열린 대한출판문화협회 제58차 정기총회에서제45대 회장에 선출됐다.

선거에 출마했던 임홍조 영재교육사 대표가 후보에서 물러나면서 이정일 현 회장과의 2파전으로 치러졌던 이번 선거에서 박 회장은 306표를 획득해 230표를 얻은이정일 회장을 누르고 당선됐다.

박 회장은 지난달 16일 출판계 주요 원로와 중견 출판사 대표 등이 출판계의 새리더십 창출을 요구하는 '2005년 한국출판인 선언'이란 성명을 통해 그를 단일 후보로 추대하면서 선거에 출마했다.

1966년 민음사를 창립해 국내 굴지의 단행본 출판사로 키워낸 박맹호 회장은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주빈국조직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며 간행물윤리상 대상,서울특별시 문화상, 인촌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shg@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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