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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6 06:36 수정 : 2005.02.26 06:36

KBS 1TV 'TV쇼 진품명품'이 27일과 3월 6일 오전 11시 500회 특집 '10년의 역사를 되새겨본다'를 방영한다. 1995년 3월 5일 첫 방송을 한 'TV쇼 진품명품'에서는 그동안 4천500여점의 의뢰품이 소개됐다. 이 중 '청자상감도자기 장구'가 12억원의 감정가를 받아 최고가를 기록했다.

특집 프로그램에서 이 작품을 비롯한 '최고가 베스트 5'와 1원의 감정가가 나온 최저가 의뢰품, 이 프로그램이 발굴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의뢰품들을 다시 소개한다.

나윤규 주연의 영화 '임자없는 나룻배' 원판 필름과 가장 오래된 '청계천 수표교 사진', '신사임당 손녀 이씨부인 화첩' 등이 의의가 큰 작품으로 꼽힌다.

또한 제작진은 '진품명품' 뒷이야기도 공개한다. 대표적인 것이 '옷의 저주' 사건. 의뢰품중 옛날 옷을 방송 전에 입어본 작가가 이유없이 다음날부터 허리가 아프기 시작해 제작진이 돌아가며 허리병을 앓은 미스터리 사건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500회 특집에는 윤문식, 장윤정, 배연정, 하일성, 김학래, 장미화, 박수림 등이패널로 출연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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