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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8 20:20 수정 : 2005.02.28 20:20

잠 안자고 영화 오래보기의 한국 기록이 지난해기록인 59시간을 7시간 경신한 66시간으로 수립됐다.

케이블 영화채널 시네마TV가 지난 25일 시작한 '제2회 도전! 잠안자고 영화오래보기' 행사에서 방송작가 김수천(34)씨와 대학생 노형식(29)씨가 28일 오후 2시 41분에 66시간 41분 56초의 기록을 세우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고(故) 이은주의 영화 '하늘정원'을 시작으로 37번째 영화 '반칙왕'을보던 중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건강상의 이유로 대회를 마쳤다.

시네마TV 김지용 부장은 "2편만 더 봤으면 70시간 1분인 세계신기록을 깰 수 있었는데 아쉽다"며 "그래도 기록보다 참가자의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대회를 도중에마쳤다"고 밝혔다.

공동 1위를 차지한 이들은 제58회 칸영화제에 참가하는 기회를 얻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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