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3.01 12:08 수정 : 2005.03.01 12:08

MBC드라마넷은 지난 22일 세상을 떠난 고(故) 이은주가 마지막으로 출연한 드라마 '불새'를 8일부터 매주 화-금요일 오후 3시에방영한다.

지난해 4월 전파를 탔던 MBC 드라마 '불새'는 모든 걸 다 가진 여자와 가진 게 없는 남자가 사랑에 빠져 결혼하지만 환경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혼한 뒤 상황이 뒤바뀌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 이은주는 철부지 부잣집 딸에서 가정 도우미가 된 지은역을 맡아 성공한 전남편세훈(이서진)과 제벌 2세 정민(에릭)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을 잘 소화했다는 평을받았다.

이 드라마는 방영 당시 시청률 30%대를 넘나들며 인기를 얻었다.

MBC드라마넷은 "팬들로부터 재방요청이 쏟아졌다"며 "시청자들의 요청에도 부응하고 이은주도 추모하고자 '불새'를 긴급편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