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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2 19:42 수정 : 2005.03.02 19:42

지난달 22일 자살한 영화배우 이은주를 추모하는 무료 상영회가 열린다.

서울 용산역사의 CGV용산은 오는 8일 오후 6시부터 400여명을 대상으로, 이은주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연애소설'과 '번지점프를 하다'의 시사회를 개최한다.

CGV는 "관객의 간곡한 요청으로 고 이은주 씨를 가장 아름답게 그린 영화 두 편을 특별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불꽃처럼 살다 영화처럼 잠든, 아름다운 그녀를 위하여'라는 타이틀로 개최된다.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200명(1인 2장씩, 1편씩 관람 가능)에게 티켓을 무료로 증정한다.

CGV 마케팅팀의 이상준 팀장은 "고인을 추모하는 관객이 CJ-CGV 영화관 체인과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고 이은주 씨의 생생한 모습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특별상영회를 개최해달라는 간곡한 요청을 해와 이를 적극 반영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CGV용산 로비에는 고인의 넋을 기리며 헌화와 함께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는추모장소를 마련, 8일부터 1주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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