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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04 14:11 수정 : 2005.03.04 14:11

영화 '마파도'의 시사회에 권양숙, 이희호 여사등 전ㆍ현 영부인들이 초청된다.

홍보사 에이엠시네마는 7일 오후 8시50분부터 압구정동 씨네시티에서 '여걸 시사회'라는 명칭으로 이 영화의 특별시사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시사회에는 권양숙, 이희호 여사를 비롯해 강금실 전 법무부장관, 지은희 전 여성부 장관 등 각 분야에서 '여걸'이라고 불릴 만한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조혜련, 이경실 등 KBS '해피선데이'의 인기 코너 '여걸 파이브'의 출연자들도 초청됐다.

10일 개봉하는 영화 '마파도'는 거액을 들고 잠적한 여자를 쫓는 '모범' 건달재철(이정진)과 비리 형사 충수(이문식)가 지도에도 없는 섬 '마파도'로 잠복해 들어갔다가 이 섬에 살고 있는 다섯명의 '엽기' 할머니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

여운계ㆍ김수미ㆍ김을동ㆍ김형자씨와 연극배우 길해연씨가 다섯명의 여걸 할머니로, 이정진과 이문식이 이들에게 '봉변'을 당하는 두 명의 총각들로 출연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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