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
3월 14일 미술 짧은 소식 |
■ 한국미술사연구소(소장 문명대)는 1~2월 파기스탄 탁실라의 고대 간다라 유적에서 불상, 동전 등 유물 300여 점을 발굴했다고 전했다. 연구소쪽은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로 간다라에서 발굴조사를 벌여왔다.
■ 국립문화재연구소는 3~12월 매달 세째 목요일 대전 연구소 강당에서 ‘고미술의 과학’을 주제로 시민강좌를 마련한다. (042)860-9251. 연구소는 또 국내 유일의 ‘금석문 종합영상정보시스템’(gsm.nricp.go.kr)에 최근 자료 1400여 종을 추가로 업데이트했다.
■ 국립현대미술관은 근현대 소장품 119점의 컬러도판과 설명을 실은 ‘소장품 선집’을 냈다. 또 4~12월 매주 토요일 운영할 ‘청소년 감상’ 프로그램 수강자도 선착순 접수중이다. (02)2188-6041, 6069.
■ 국립민속박물관은 <한국세시풍속 자료집성-조선전기 문집편>을 냈다. 이이의 과거 답안지와 김안국 문집 등 조선 전기 고문서류에서 세시풍속 자료들을 추려 국역했다. (02)3704-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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