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3.16 09:44
수정 : 2005.03.1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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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 /스카이라이프 정용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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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해신'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송일국이 영화 '작업의 정석'(감독 오기환, 제작 청어람)에서 손예진의 상대역으로 캐스팅됐다.
'선물'의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이 영화는 누구나 한 번 보면 빠져들고 마는 매력의 소유자며 동시에 이성을 유혹하는 완벽한 기술을 가진 두 남녀가 서로 사랑을 느끼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로맨틱 코미디영화다.
송일국이 맡은 역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와 다양한 경험에서 나오는 노하우,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한 번 '찍은' 여자는 100% 성공하는 건축가 서민준으로, 앞서'작업녀' 한지원역으로 캐스팅 된 손예진과 호흡을 맞춘다.
영화는 송일국과 손예진이 각각 참여하고 있는 '해신'과 '외출'의 촬영이 끝나는 6월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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