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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09 21:52 수정 : 2005.01.09 21:52

문예진흥원 지원심의 결과
지난해보다 금액 25% 늘어

기초 문화예술 영역에 주로 지원되는 올해 문예진흥기금지원액과 건당 지원단가가 지난해보다 다소 불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문화예술진흥원(원장 현기영)은 7일 기금 심의 결과를 내고, 일반 공모지원금이 142억1 600만원으로 지난해(113억원)보다 25.7% 늘었다고 밝혔다.

자료를 보면 4504건의 신청사업 가운데 26.2%인 1178건이 선정됐으며 평균지원 단가는 지난해 대비 13.1% 증액된 1207만원으로 나타났다. 장르별 지원액은 문학 22억 4천만원(268건), 시각예술 21억 7천만원(221건), 음악 14억원(127건), 무용 14억 4천만원(94건), 연극 21억 7천만원(111건), 전통예술 18억 8천만원(202건), 다원예술 8억 4천만원(50건), 문화일반 20억 5천만원(105건)이다. 진흥원쪽은 “지원신청 건수와 신청액도 크게 늘어 전체 신청액 대비 지원액 비율은 15.2%로 지난해보다 2.2% 낮아졌다. 하지만 건당 지원단가는 늘어난 것은 소액다건 지원방식의 맹점을 개선한 성과”라고 분석했다. 진흥원쪽은 올해 다년간 지속지원제, 해당 분야 전문가 추천을 통한 우수 문화프로그램 직접 지원 시스템도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심의결과는 홈페이지( www.kca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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