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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2 11:43 수정 : 2005.03.22 11:43

미국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이 도착할 때에 맞춰 런던의 한 호텔이 레드카펫과 흰 촛불을 준비하지 않아 화를 냈다고 스카이뉴스가 21일 보도했다.

캐리의 수행원들은 바리오니 호텔의 준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새벽 2시께 호텔에 도착했으나 호텔 내부통로에 레드카펫이 깔리지 않고 통상적인 조명만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소식을 들은 캐리는 호텔이 실수를 고칠 때까지 리무진을 타고 호텔 주변을돌았다고 스카이 뉴스는 전했다.

호텔 영업 매니저는 "우리가 손님을 위해 급히 레드카펫을 준비하는 일이 없지는 않다"며 "우리는 유명인을 접대하는 것에 익숙하고 손님들은 각자 자신만의 요구가 있다"고 말했다.

(런던 UPI/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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