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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6 19:08 수정 : 2005.03.26 19:08

한겨레신문은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정태기(鄭泰基ㆍ64) 사장 내정자를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했다.

정태기 신임 사장은 1965년 조선일보에 입사했다가 75년 자유언론실천선언에 참가해 해직된 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출신으로 동양화학공업㈜ 기획실장, 도서출판 두레 대표, 화담기술㈜ 대표 등을 거쳐 88년 한겨레 상무로 언론계에 복귀했다.

92년 퇴사한 뒤에는 포스데이타㈜ 상임고문, 포스코경영연구소(POSRI) 부사장,㈜신세기통신 대표, 글로벌트레이딩웹코리아㈜ 사장, GT웹코리아 사장, 교보정보통신 사장 등 전문경영인으로 일해 왔다.

정 사장은 앞으로 3년 임기의 사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편집국장(편집위원장)에 권태선 편집국 부국장이 선임되고 편집인에 김효순 전 편집위원장, 상임감사에 김광호 재무팀장, 사외이사에 이민규 중앙대 교수, 공정관리실장에 고광헌 이사가 선임되는 등 임원 선임도 마무리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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