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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29 10:21 수정 : 2005.03.29 10:21

영화배우 임창정과 MC 김제동이 한솥밥을 먹게됐다.

임창정의 소속사 먼데이엔터테인먼트와 김제동 소속사 에이스 미디어가 최근 합병했다.

연예계에서는 영화배우 전업과 함께 한영택 이사와 홀로서기를 했던 임창정이 어느 회사로 옮길 지 그간 관심을 모았다.

'시실리 2km', '파송송 계란탁' 두 작품 모두 '원톱배우' 개념으로 나서 각각전국 관객 200만, 130만명 이상의 흥행 성적을 거둬 '티켓 파워'를 유감없이 발휘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별다른 조건없이 한 이사와 강목민 부사장의 오랜 친분 관계 때문에회사를 합치게 된 것. 에이스 미디어는 MBC TV '행복주식회사-만원의 행복' 등을 제작하는 교양, 오락프로그램 외주제작사. 매니지먼트 사업도 진출해 김제동, 지석진, 김완선, 이재은,이보희 등이 소속돼 있고 얼마전 KBS 아나운서 출신 임성민도 영입했다.

에이스 미디어 강 부사장은 "먼데이엔터테인먼트가 이미 '시실리 2km', '파송송계란탁' 등 영화 제작 경험이 있는 만큼 기존 에이스 미디어가 해온 교양, 오락 프로그램 제작뿐 아니라 영화, 드라마 제작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 말했다.

http://blog.yonhapnews.co.kr/kunnom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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