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환자에 대한 사회안전망이 여전히 허술하다며 우울증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는 대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문화일반 |
SBS ‘그것이 알고싶다’…우울증은 죽음의 독감? |
배우 이은주의 자살 이후 모방 자살이 늘고 있다는 통계가 최근 나왔다.
세계보건기구도 2020년에는 자살이 3대 사망원인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자살의 동기로는 우울증이 첫 손에 꼽힌다.
SBS TV '정진영의 그것이 알고 싶다'가 4월 2일 밤 10시 55분에 최근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우울증을 집중 조명한다.
프로그램은 우울증이 뇌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방치됨에 따라 병이 커진다고 지적한다.
그 결과 6년 이상 방에만 틀어박히는 대인기피 환자가 생기고 하루종일 인터넷에만 매달려 지내는 '폐인'이 속출한다고 전한다.
더욱 심각한 것은 우울증 환자 사이에서 빙의현상이 관찰된다는 것. 빙의현상은다른 영혼이 몸에 들어가 다른 인격을 형성하는 현상이다.
이어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사회변화 속에서 인간관계가 몰락하고 가족이 해체된데 우울증의 원인이 있다고 분석할 예정이다.
우울증 환자에 대한 사회안전망이 여전히 허술하다며 우울증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는 대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우울증 환자에 대한 사회안전망이 여전히 허술하다며 우울증 문제를 완화시킬 수 있는 대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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