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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5.01 17:49 수정 : 2005.05.01 17:49

한국 액션영화의 대부 정창화 감독의 73년작 '죽음의 다섯 손가락'이 11-22일 프랑스에서 열리는 제58회 칸영화제에 초청됐다.

'죽음의 다섯 손가락'은 영화제 사무국이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밝힌 '칸 클래식' 부문 초청 목록에 포함됐다.

영화제 공식 섹션 중 하나인 칸 클래식은 고전 영화들중 특별히 기억할 만한 작품을 DVD나 필름으로 상영하는 섹션으로 올해는 멕시칸 시네마와 제임스 딘 특별전이 열린다.

한국 영화로는 지난 2003년 신상옥 감독의 '상록수'가 이 부문에 상영된바 있으며 '죽음의 다섯손가락'은 올해 '라스트 왈츠'(마틴 스코세지, 78년), '치치아리'(오즈 야스지로, 42년) 등 다른 복원작 10편과 함께 상영된다.

쿠엔틴 타란티노의 '킬빌' 등에 일부 장면이 인용되며 화제가 되기도 했던 '죽음의 다섯 손가락'은 미국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톱 10에 들기도 했던 걸작 액션영화다.

도탄에 빠진중생을 구하라는 명을 받고 만주에 건너간 한 남자의 활약상을 그린 액션 영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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