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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4 13:56 수정 : 2005.01.14 13:56

한국언론재단은 1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국화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공석이던 신임 이사장으로 정남기(鄭南基ㆍ62) 전 연합뉴스 동북아정보문화센터 이사를 선임했다.

또한 김광원 문화일보 논설위원이 사업이사, 윤후상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이 연구이사, 최홍운 서울신문 전 수석논설위원이 기금이사로 각각 결정됐다.

정남기 신임 이사장은 동국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1972년 합동통신에 입사했다가 1980년 신군부에 의해 강제 해직됐으며 1988년 연합통신(현 연합뉴스)에 복직해 조사부장, 편집부장, 논설위원실장, 민족뉴스취재본부장, 동북아정보문화센터상임이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편집미디어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언론재단은 지난해 12월 23일 이사회에서 박기정 당시 이사장을 재선출했으나 문화관광부 장관이 임명을 거부해 지난해 말로 박 이사장의 임기가 만료된 뒤 지금까지 이사장 자리가 비어 있었다.

한국언론재단 정관에 따르면 이사장은 이사회의 제청으로 문화부 장관이 임명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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