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을 바꾼 것도 이 음반이 과거 냈던 음반의 연장선상이 아니라는 걸 뜻한다. 이번 솔로 음반에는 내 생각을 많이 녹였다"고 강조했다. 아내 이효림 씨도 "예전에 음반을 들으면 1~2곡이 좋았는데 이번 음반은 전곡이좋다"며 남편을 격려했다. 탁재훈도 타이틀곡 `참 다행이야' 외에도 타이틀 감인 `상처'와 외국 작곡가가 만든 `마이 걸'은 정말 좋은 노래라고 적극 추천했다. 정성을 쏟아 만든 음반인 만큼 활동도 라이브에 주력한다. 지난 12일 첫 무대였던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비롯, 모든 프로그램에서 4인조 밴드와 함께 무대에 선다. 3월에는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2005년엔 가수로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는 것은 물론, MC 연기 등 전방위 활동을펼칠 계획이다. 컨츄리꼬꼬 이후 2년 6개월 동안은 MC에만 주력, 현재 MBC `전파견문록' KBS `상상플러스' 등의 진행자로 활약중이다.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 카메오 출연한 후 연기의 매력에 빠져 올해는 영화 2편에 주조연급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문화일반 |
탁재훈, ‘컨츄리꼬꼬’ 미련없어 |
"컨츄리꼬꼬 이미지에서 탈피하려고 이름을 바꾸고 발라드를 택했다." 탁재훈이 과거를 훌훌 털고 새로운 가수로 태어나기 위해 Spapa(Special Appealing Artist)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컨츄리꼬꼬로 5년 동안 활동했다. 벌써 해체된 지 2년 6개월이 흘렀다. 충분히 활동했기에 더 이상 컨츄리꼬꼬에 대한 미련은없다"고 했다.
컨츄리꼬꼬 결성 전인 1995년 솔로 음반을 낸 적이 있어 `Spapa Rebegining Story'는 10년 만의 단독 음반이다.
준비 작업을 하면서 가장 고심했던 부분은 코믹 댄스 가수 이미지를 벗어야 한다는 부담감. 이름을 바꾼 것도 그 때문이다.
Spapa는 아주 특별한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라는뜻. 탁재훈이 1남(유단) 1녀를 둔 가장이어서 코믹하게 해석하면 3살된 딸 소율이의이름을 따 `소율이 아빠'라는 의미도 된다.
한달 동안은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하려했지만 음반 공개 직후 인터넷에 `Spapa=탁재훈'이라고 공개돼 할 수 없이 자신임을밝혔다.
타이틀곡으로 발라드를 택한 것도 선입견을 고려한 탓. 탁재훈이라는 정보없이 음반을 듣는다면 창법과 음색이 다르게 느껴져 `이 신인 누구지'라고 할 만하다.
탁재훈은 "사람들이 서정적인 발라드 곡을 듣다가 내 이미지를 떠올리면 감정이입이 안될 것이다.
이름을 바꾼 것도 이 음반이 과거 냈던 음반의 연장선상이 아니라는 걸 뜻한다. 이번 솔로 음반에는 내 생각을 많이 녹였다"고 강조했다. 아내 이효림 씨도 "예전에 음반을 들으면 1~2곡이 좋았는데 이번 음반은 전곡이좋다"며 남편을 격려했다. 탁재훈도 타이틀곡 `참 다행이야' 외에도 타이틀 감인 `상처'와 외국 작곡가가 만든 `마이 걸'은 정말 좋은 노래라고 적극 추천했다. 정성을 쏟아 만든 음반인 만큼 활동도 라이브에 주력한다. 지난 12일 첫 무대였던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비롯, 모든 프로그램에서 4인조 밴드와 함께 무대에 선다. 3월에는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2005년엔 가수로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는 것은 물론, MC 연기 등 전방위 활동을펼칠 계획이다. 컨츄리꼬꼬 이후 2년 6개월 동안은 MC에만 주력, 현재 MBC `전파견문록' KBS `상상플러스' 등의 진행자로 활약중이다.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 카메오 출연한 후 연기의 매력에 빠져 올해는 영화 2편에 주조연급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이름을 바꾼 것도 이 음반이 과거 냈던 음반의 연장선상이 아니라는 걸 뜻한다. 이번 솔로 음반에는 내 생각을 많이 녹였다"고 강조했다. 아내 이효림 씨도 "예전에 음반을 들으면 1~2곡이 좋았는데 이번 음반은 전곡이좋다"며 남편을 격려했다. 탁재훈도 타이틀곡 `참 다행이야' 외에도 타이틀 감인 `상처'와 외국 작곡가가 만든 `마이 걸'은 정말 좋은 노래라고 적극 추천했다. 정성을 쏟아 만든 음반인 만큼 활동도 라이브에 주력한다. 지난 12일 첫 무대였던 KBS `윤도현의 러브레터'를 비롯, 모든 프로그램에서 4인조 밴드와 함께 무대에 선다. 3월에는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2005년엔 가수로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는 것은 물론, MC 연기 등 전방위 활동을펼칠 계획이다. 컨츄리꼬꼬 이후 2년 6개월 동안은 MC에만 주력, 현재 MBC `전파견문록' KBS `상상플러스' 등의 진행자로 활약중이다.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에 카메오 출연한 후 연기의 매력에 빠져 올해는 영화 2편에 주조연급으로 출연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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