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올해가 쉬겠다고 한지 만 3년째다. 앞으로 활동을 해도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국내 활동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유승준 99.8;Westside Story' 제작진은 "한국에서 활동하던 가수 유승준의 모습이 아닌, 일상 생활 속 유승준을 만나게 될 것이다. 나중에는 부부가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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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촬영했지만 방송 시점은 잘 몰랐는데…” |
"촬영은 했지만 방송 시점은 정확하게 몰랐어요.그 소식이 벌써 전해졌나요."
미국에 체류중인 유승준(29)은 26일 국제 전화를 통해 본인의 신혼생활을 담은 총 16부작 리얼리티 프로그램 '유승준 99.8;Westside Story'가 m.net을 통해 31일 첫 전파를 탄다는 소식을 전하자 조금은 놀라는 눈치였다.
"4개월간 미국과 캐나다, 일본 등 여러 지역을 돌면서 촬영했어요. 하지만 방송시점이 언제인지 잘 몰랐어요. 그 이후 제 일을 봐주고 있는 국내 매니지먼트사에게모든 걸 맡겼거든요."
10년 연애 끝에 작년 9월 미국에서 오유선(29) 씨와 결혼한 유승준은 미국 신혼생활이 오픈돼 국내에서 방송된다는 사실에 부담스러운 기색이 역력했다.
자신의 모습이 전파를 탄 후, 찬반으로 엇갈릴 여론에 대해서도 내심 걱정하는 눈치였다. 말을 무척 아끼며 자신의 한국 매니지먼트사를 소개해줬다.
유승준의 국내 매니지먼트사인 SNJ투엔터 측은 26일 "m.net에서 작년 9월 회사로 연락이 와서 (유)승준 씨를 미국에서 만나보고 싶다고 했다. 2002년 미국으로 간후 3년 동안은 어떤 연예활동이든 하지 않겠다고 생각한 승준 씨는 여러차례 강력하게 거절했다. 하지만 m.net PD가 직접 미국으로 찾아가 '연예 활동과는 전혀 상관없는 프로그램이다'고 설득,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가 쉬겠다고 한지 만 3년째다. 앞으로 활동을 해도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국내 활동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유승준 99.8;Westside Story' 제작진은 "한국에서 활동하던 가수 유승준의 모습이 아닌, 일상 생활 속 유승준을 만나게 될 것이다. 나중에는 부부가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또 "올해가 쉬겠다고 한지 만 3년째다. 앞으로 활동을 해도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국내 활동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유승준 99.8;Westside Story' 제작진은 "한국에서 활동하던 가수 유승준의 모습이 아닌, 일상 생활 속 유승준을 만나게 될 것이다. 나중에는 부부가 카메라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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