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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3 16:18 수정 : 2005.06.03 16:18

배우 박신양이 본인이 직접 글을 쓴 여행을 테마로 한 영상 에세이를 출간한다.

박신양은 이를 위해 지난 1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그는 파리와 인근 지역을 여행하며 자연스러운 느낌의 사진을 촬영할 계획이다.

사진 작업은 배용준의 화보집을 담당한 김태환 작가가 맡는다.

눈길을 끄는 것은 박신양이 직접 에세이를 쓴다는 사실. 지난해부터 한류 스타들이 일본과 아시아 시장을 겨냥해 발간한 일련의 화보집과는 성격이 다소 다르다.

박신양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3일 "박신양씨가 오래전부터 영상 에세이 출간을구상해왔다.

여행이라는 테마도 본인이 정한 것이고 에세이 역시 직접 쓰고 있다.

회사가 주도하는 작업이 아니라 박신양씨의 작업을 옆에서 회사가 도와주는 형식"이라고 밝혔다.


싸이더스HQ는 또한 "철저하게 본인의 뜻대로 책이 꾸며질 예정이라 내용이나 형식에 제약이 없다. 출간까지는 2-3달이 걸릴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SBS 드라마 '파리의 연인'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박신양은 차기작으로 영화에 출연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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