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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8 09:45 수정 : 2005.01.18 09:45

톱가수 이효리의 연기 데뷔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SBS TV 드라마 `세 잎 클로버'(극본 정현정ㆍ조현경, 연출 장용우)가 첫 방송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시청률을 올렸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세 잎 클로버'는 17일 첫 방송 전국평균 시청률이 12.6%를 기록했다.

이는 앞서 11일 17.8%로 종영한 전작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 크게 밑도는 수치. `세 잎 클로버'가 이날 첫 방송임을 고려하더라도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KBS 2TV `쾌걸 춘향'(22.1%)과 MBC TV `영웅시대'(17.3%)에 상당히 밀리는 모습이었다.

또 다른 시청률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서도 `세 잎 클로버'는 13.0%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다만 방송 후 네티즌들은 이효리의 연기에 대해서는 비교적 후한 점수를 줬다.

드라마 홈페이지에는 `(이효리가 출연했던 KBS 2TV `해피 투게더'의) 쟁반극장이 훨씬 나았다'(izzy0703)'는 평가도 있지만 `이효리 연기에는 별 문제가 없었다'(xodndtj), `첫 시도로서는 성공적이다'(snsanf007)라는 의견이 우세한 편이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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