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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9 18:09 수정 : 2005.01.19 18:09

한류문화 확산을 위한 조사·연구·교류 활동을 전담할 아시아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신현택)이 19일 서울 서린동 청계11빌딩 사무실에서 현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문화산업계 인사들과 주한 외교사절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정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류를 아시아 문화의 주류로 뿌리내리게 하려면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문화산업을 개발해야 한다”며 민간 차원의 해외 한류 네트워크 강화에 끌차 구실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재단 쪽은 이와 관련해 올해부터 해외 한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현지 대학 등과 공동 조사연구 활동에 들어가며 현지 문화산업교류협력센터 설립, 한류 정보 데이터베이스 포털사이트 운영 등의 계획안도 세워놓았다.

재단은 2003년 문화관광부 소속단체로 설립되어 지난 연말 1실 2팀 체제의 사무처로 확대 개편된 바 있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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