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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19 22:07 수정 : 2005.01.19 22:07

한국의 패션 디자이너들이 19일 홍콩에서 선보인 고품질 디자인과 소재에 중국과 홍콩, 유럽 바이어들이 흥분했다.

한국 패션 디자이너 10명은 이날 홍콩섬 컨벤션센터에서 다음 시즌인 2005년 가을과 겨울 유행을 예상하는 패션쇼를 통해 화려한 무대를 연출했다.

이번 패션쇼에는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강기옥, 안윤정, 이정우를 비롯해 곽현주, 이미진, 코디오, 강옥희, 장주희, 심설화, 조은미 등의 디자이너가 참가했다.

특히 차세대 유망주로 떠오르고 있는 이미진의 캐주얼풍 디자인은 박수를 받았으며 최고급 청바지로 유명한 강기옥의 로맨틱 의상도 주목을 받았다.

선융팡 중국 선전시복장업협회 부회장은 "이번 패션쇼에서 한국의 전통적 고전미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된 디자인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한국패션협회 부회장이자 앙스모드 대표인 안윤정 디자이너는 "이번 기회에 중국 대륙 진출에 새로운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콩/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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