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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1 11:00 수정 : 2005.01.21 11:00

`남아시아 지진 해일 피해자들에게 콘서트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겠다. 또 현장에서도 의연금을 모으겠다.'

콘서트 차 일본을 방문중인 6인조 남성그룹 신화가 20일 도쿄 니혼TV 스튜디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남아시아 지진 해일 피해자를 돕겠다고 나섰다.

닛칸스포츠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20일 오후 인터넷판에서 `신화가 콘서트 수익의 일부를 남아시아 지진 해일 피해자를 위해 기부한다' `신화가 콘서트에서의연금을 모은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의연금을 모으는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며일제히 보도했다.

250여 명이 모인 이날 기자회견장에서는 다양한 내용의 질의응답이 오갔다.

일본 취재진이 `신화는 일본에서 한국의 스마프(SMAP)라고 소개된다'고 하자 에릭은 "칭찬으로 받아들이고 싶다.

스마프는 큰 사랑을 받으며 활동했다.

우리도 그럴 수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신혜성 역시 한류붐에 대해 "지금은 영화와 드라마 붐이니 한국 음악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21일 24번째 생일을 맞은 앤디는 "콘서트 기간에 일본 팬과 함께 생일을 맞아기쁘다"고 말해 축하의 박수가 터져나왔다.

한편 신화는 21일 오사카 그랜드큐브를 시작으로 23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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