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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6 17:48 수정 : 2005.01.26 17:48

금호문화재단(이사장 박성용)은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는 제1회 금호음악인상 시상식 및 수상자 손열음(19·한국예술종합학교 4년·사진 오른쪽) 피아노 연주회에 일본 문화청의 카와이 하야오 (사진 왼쪽)장관이 참석한다고 26일 밝혔다.

일본의 장관급 인사가 한국의 젊은 클래식 연주자를 만나고자 의사를 전해온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카와이 장관은 오는 27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2005 일·한 우정의 해’ 개막식에 참석차 내한하면서 지난주 말 “한국의 영 뮤지션인 손열음을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금호문화재단쪽에 전달해 왔다.

금호문화재단은 “일본의 저명한 플루티스트이기도 한 카와이 장관이 2004년 일본 오오사카 중앙 공회당에서 열린 하베스트 콘서트 시리즈에서 손열음의 연주를 눈여겨 보고 이번 내한 기간에 특별히 손열음을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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