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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6 17:51 수정 : 2005.01.26 17:51

부산문화회관은 2003년 12월 곽승씨의 사임 이후 공석 중인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제9대 수석지휘자에 러시아 출신의 알렉산더 아니시모프(58)를 최종확정하고 최근 계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 콘서바토리에서 지휘를 배운 아니시모프는 벨로루시 국립 심포니 수석지휘자와 아일랜드 국립 심포니 명예지휘자로 있으며 20여장의 음반을 내는 등 지난 35년간 지휘자로 활약해왔다.

아니시모프는 오는 6월9일 취임연주회가 될 제411회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부산시향의 수석지휘자로서 1년간(2005년 6월~2006년 5월) 10회의 연주회를 맡게 된다.

정상영 기자 ch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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