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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1.27 17:26 수정 : 2005.01.27 17:26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뉴헤이번에 자리한 예일대 캠퍼스 안 카페에서 로버트 달 교수(오른쪽)와 이종수 교수(왼쪽)가 대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 이종수 교수 제공



“민주혁명뒤 분열, 불평등해소 관건”

미국 정치학을 대표하는 원로 정치학자인 로버트 달 예일대 명예교수를 풀브라이트 교환교수로 예일대에 머물고 있는 이종수 연세대 교수(행정학)가 만났다. 미국식 민주주의의 맹점을 비판한 <미국 헌법과 민주주의>(후마니타스)가 최근 국내에 번역·출간(<한겨레> 11월5일치)되면서, 달 교수의 명성은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지게 됐다.

부시 대통령의 2기 취임식 하루 전날인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뉴헤이번의 예일대 캠퍼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달 교수는 미국과 한국의 민주주의 위기를 지적했다./편집자

올해로 90살을 맞은 달 교수는 고령의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날카로운 비판의식으로 ‘민주혁명’ 이후의 문제를 설명했다. 특히 그는 경제적 불평등 구조의 해결을 통한 정치적 평등의 구현에 대한 충고도 내놓았다.

‘정치적 평등권 인간의 본질’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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