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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3 19:14 수정 : 2005.02.03 19:14

현대무용수 신종철(29)씨가 지난달 30일 일본에서 폐막한 ‘제13회 사이타마 국제 창작무용콩쿠르’에서 2위(최우수안무상)를 차지했다. 이 콩쿠르는 2년마다 치러지는 안무 경연대회인데 올해엔 전 세계 50명의 작품 가운데 비디오 심사로 걸러진 10명의 안무가들이 27일부터 4일간 무대 결선을 치렀다.

신씨가 내놓은 작품은 10분짜리 〈에볼루션(Evolution)〉으로, 인간이 되고 싶어 하는 로봇의 휴머니즘적 욕망과 좌절을 그렸다. 심사단 쪽은 “무대미술이 놀랍도록 신선했다”고 평했다.

임인택 기자 imi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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