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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7.15 14:42 수정 : 2019.07.16 12:41

<키마이라>는 방송사도 확정되지 않은 촬영 중인 드라마여서 관련 이미지가 없다. 포털 설명 갈무리

회식 자리에서 조연출이 스태프 추행

<키마이라>는 방송사도 확정되지 않은 촬영 중인 드라마여서 관련 이미지가 없다. 포털 설명 갈무리
드라마 <키마이라> 촬영 과정에서 스태프간 성추행 사건이 발생했다. 제작사 제이에스픽쳐스는 촬영을 일시 중단하고 재발 방지 조처에 나섰다.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사전 제작 중인 드라마 <키마이라> 제작팀은 지난달 24일 회식을 했는데 이 자리에서 이 드라마 조연출이 한 스태프를 성추행했다. 제작사는 사건을 인지하고, 스태프가 모인 자리에서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사과를 하게 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러나 피해자는 지난 13일 스태프 단체 카톡방에 글을 남기고 팀에서 하차했다. 가해자는 이튿날인 14일 퇴사했다. 제작사 쪽은 15일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사과로도 부족하다고 판단해 감독이 나서서 전체 스태프에게 사건을 다시 인지시키고 일단 촬영을 중단했다”고 말했다.

<키마이라>는 1984년 연쇄 살인이 벌어진 ‘키메라 사건’의 발단이 된 폭발 사고가 2019년 비슷한 형태로 다시 일어나자 진범을 찾는 이야기다. 방송사는 미정이고, 하반기 방영 계획으로 촬영 중이다. 박해수, 이희준, 수현이 출연한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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