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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9.09 12:33 수정 : 2019.09.11 13:50

한만원 건축가의 경기 안양시 관양동 디어스 사옥. 김용순 작가 찍음

협회상에 관양동 디어스 사옥 등 7개 건물 선정
20∼26일 문화역서울 건축문화제에서 전시 시상

한만원 건축가의 경기 안양시 관양동 디어스 사옥. 김용순 작가 찍음
국내 현대건축 분야의 대표적인 상으로 꼽히는 한국건축가협회상의 올해 수상작으로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디어스 사옥(한만원 건축가) 등 7개 건축물이 뽑혔다. 한국건축가협회는 7~8월 벌인 후보 작품 심사 결과와 특별상인 초평건축상, 엄덕문건축상 수상자 명단을 9일 발표했다. 협회상 수상작은 디어스 사옥 외에 경기도 수원시 다니엘학교(김승회), 울산시 동네가게 녹슨(정웅식), 경기도 여주시 두라스택 본사(민우식), 충북 청주시 문의주택+그루터기교회(정재헌), 경기도 성남시 분당메모리얼파크 헤리티지 봉안담(김동원), 충남 공주시 파크 애드호크라시(김동진)다. 또한 초평건축상은 김종헌 배재대 건축학부 교수, 엄덕문건축상은 김재경 한양대 건축과 교수가 받게 됐다. 여성 건축가에게 주는 천병옥건축상은 수상자를 내지 못했다.

한국건축가협회상은 1979년 제정됐으며, 해마다 신축된 건축물들을 공모해 성취도와 기능성이 뛰어난 작품 7개를 선정해 건축가, 건축주, 시공자에게 시상한다. 올해는 허서구 원도시건축 대표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건축가 손진, 최경숙, 민현준, 문희씨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수상작들의 모형과 도면, 사진 등은 20~26일 서울 봉래동 문화역서울284(옛 서울역사)에서 협회 주최로 열리는 ‘2019 대한민국건축문화제’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문화제가 폐막하는 26일 저녁 행사장에서 치러진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사진 한국건축가협회 제공

김승회 건축가의 경기도 수원시 다니엘학교. 김재경 작가 찍음

정웅식 건축가의 울산시 동네가게 녹슨. 윤준환 작가 찍음

민우식 건축가의 경기도 여주시 두라스택 본사. 황효철 작가 찍음

정재헌 건축가의 충북 청주시 문의주택+그루터기교회. 박영채 작가 찍음

김동원 건축가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메모리얼파크 헤리티지 봉안담. 박영채 작가 찍음

김동진 건축가의 충남 공주시 파크 애드호크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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