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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9 14:38 수정 : 2005.02.09 14:38

MBC드라마넷이 14일부터 경기도 양주 MBC문화동산내 위치한 `대장금 테마파크'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대장금:촬영현장을 가다'를 방영한다.

현재 MBC드라마넷에서는 오전 11시 30분 드라마 `대장금'을 방영중이고, 드라마가 끝난 후 곧바로 낮 12시 30분부터 `대장금:촬영현장을 가다'를 방송한다.

주 5회편성으로 한회당 10분씩 총 15편을 내보낸다.

MBC드라마넷측은 "드라마 세트장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했다"고 밝혔다.

리포터 최은지의 진행으로 `대장금'에서 감찰 내시로 출연했던 탤런트 이경원이동행한다.

`대장금 테마파크'는 개장 후 외국인 2천명을 포함, 총 6천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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