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4시30분ㆍ8시, 20일오후 6시.☎ 1544-1555, 1544-0737 (서울/연합뉴스)
문화일반 |
가수 박기영, 3년만의 단독 콘서트 |
3년만에 5집 신보 `Be Natural'를 발표한 여성싱어송라이터 박기영이 오는 19-20일 서울 홍대 앞 클럽 롤링홀에서 3년만에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박기영은 지난 가을 3년만에 발표한 앨범에 자연스럽고 경쾌한 음악을 담아내며음악적 스타일의 변신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인 `나비'는 고된 시간을 겪고 다시 태어난 박기영 본인을 지칭하는 것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나비'는 봄의 시작을 알린다는 의미도 있어 콘서트 제목을 `봄이 가장먼저 피는 순간, 박기영 콘서트'라고 정했다.
박기영은 `마지막 사랑', `시작', `약속', `Blue Sky', `산책' 등 히트곡을 비롯해 `나비', `piano 앞에서', `불면증', `Mercy' 등 신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그밖에도 나카시마 미카의 `눈의 꽃', 샘 브라운의 `Stop' 등의 외국곡도 선사한다.
이 콘서트에서 박기영은 노래 뿐만 아니라 다시 팬들 앞에 나서는 심정과 지난3년간 겨울처럼 겪었던 춥고 아팠던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들려줄 계획이다.
또한 봄의 시작을 알린다는 의미를 담은 이 공연에서 유명 플로리스트가 꾸며낸꽃 장식을 통해 봄의 느낌을 한껏 전달할 예정이다.
19일 오후 4시30분ㆍ8시, 20일오후 6시.☎ 1544-1555, 1544-0737 (서울/연합뉴스)
19일 오후 4시30분ㆍ8시, 20일오후 6시.☎ 1544-1555, 1544-0737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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