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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너퍼니 Ⅳ’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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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발하다-태백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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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촌인 강원도 태백시에 중견·소장작가들이 옛 탄광촌의 삶과 기억들을 화두로 작은 전시를 꾸렸다. 태백시 황연동 구와우 고원 자생식물원에서 25~8월15일 열리는 ‘만발하다-태백생명’ 전은 이 지역에 어린 삶의 흔적을 더듬어온 예술인 모임 할아텍 소속 작가 11명의 작품 마당이다. 서용선씨의 <만발하다>, 이영주씨의 <물감 밭>(사진), 김혜련씨의 <노란 산> 등 산업화 시대 유적에서 느낀 감수성을 애가처럼 표현한 회화, 설치작품 20여 점이 선보인다. (033)552-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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