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패밀리사이트

  • 한겨레21
  • 씨네21
  • 이코노미인사이트
회원가입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8.17 18:44 수정 : 2005.08.17 18:51

거장 디자이너들이 꾸민 생활 공간

거장 디자이너들이 꾸민 생활 공간

 ◇…거장 디자이너들은 생활 공간을 어떤 얼개로 꾸몄을까.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이 열고 있는 ‘생활디자인2-더 쇼룸’ 전에서 리즈벨트, 로낭 & 에르완 브흘렉 형제 등 대가 5명의 공간 디자인 작품들을 여러 각도로 볼 수 있다. 절제미를 살린 리트벨트, 원색주의자 판톤, 유머와 위트의 필립스탁, 단순미 돋보이는 로낭 형제 등 이들의 독특한 가구 구조물 작업(사진) 등이 재구성되었다. 28일까지. (02)580-1540.

홍영우·고삼권씨 제주서도 전시회

◇…북한에서 공훈, 인민예술가 칭호 등을 받은 총련계 재일동포 중견 화가 홍영우, 고삼권씨가 22~28일 제주 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광복 60주년 기념전을 차린다. 서민적인 홍씨의 풍속화와 농부와 선녀들을 그린 고씨의 반구상 그림(사진) 등을 내걸었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초청으로 찾아온 두 작가는 앞서 10~16일 서울전을 연 바 있다. (02)739-6851.

광주박물관, 인도 세밀화 특별전

광주박물관, 인도 세밀화 특별전
◇…‘미니어처’로 불리우는 세밀화는 16세기 이래 인도 무굴 제국과 페르시아 등에서 성행한 정교·섬세한 회화 양식이다. 이슬람, 힌두 문화의 융합기 인도인의 생각과 삶을 드러내는 이 유산을 국립광주박물관에서 28일까지 내걸었다. 대원사 티베트박물관과 함께 여는 이 특별전에는 티베트박물관이 소장한 500여 점의 인도 세밀화가 나온다. 타지마할로 유명한 황제 샤자한과 아내 뭄타즈 마할, 인도의 신상, 궁정생활, 초상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062)570-7020.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