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군·독립군 희귀 유품 한자리
‘독립군ㆍ광복군에서 대한민국 육군으로’ 특별전시회
우리나라에 딱 한 벌 남은 광복군 군복과 직책임명장, 독립군 군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만주에서 그려 보낸 그림 등 독립운동 당시 독립군과 광복군의 활동상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귀한 유물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지난 1일 육군사관학교에서 개막한 ‘독립군ㆍ광복군에서 대한민국 육군으로’ 특별전시회이다.
교내 생도 종합 교육시설인 충무관 1층 기획전시공간에 3개의 전시실(의병ㆍ독립군실, 광복군실, 안중근 장군실)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는 모두 70여 점의 유물이 선보이는데 국립중앙박물관, 독립기념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우당기념관, 개인 소장자가 뜻을 모아 진품을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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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복군 예비대 군복.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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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 이회영의 묵란도와 우편봉투.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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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 이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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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청천 장군의 일기.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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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청천 장군의 일기. 육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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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청천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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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한 광복군 직책임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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