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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0.31 17:39 수정 : 2017.10.31 20:14

한국연구재단은 인문사회연구본부장에 박구용(49) 전남대 철학과 교수를, 학술진흥본부장에 류동민(52)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를 각각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독일 관념론과 비판이론을 연구해온 박구용 교수는 5·18기념재단 기획위원장, 광주 시민자유대학 이사장을 지내는 등 각종 사회단체와 자치단체 활동에도 활발히 간여해온 학자다. <우리 안의 타자>(2003), <부정의 역사철학>(2013) 등의 저작이 있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마르크스주의 경제학자인 류동민 교수 역시 폭넓은 사회적 활동을 펼쳐온 학자로, <프로메테우스의 경제학>(2009), <마르크스가 내게 아프냐고 물었다>(2012) 등의 저작이 있다.

교육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은 국가의 학술 및 연구개발 활동을 진흥할 목적으로 한국연구재단법에 따라 설립된 정부 출연기관으로, 재단의 인문사회연구본부장은 인문사회 분야 사업의 관리·기획·평가 등을, 학술진흥본부장은 학술지 평가 등 학술·연구진흥 관련 사업을 총괄·조정하는 자리다.

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

류동민 충남대 교수
박구용 전남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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