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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
국립국어원장에 소강춘 교수
등록 : 2018.08.27 19:36
수정 : 2018.08.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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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강춘 새 국립국어원장.
소강춘 새 국립국어원장.
제11대 국립국어원장에 소강춘(61) 전주대 교수가 선임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인사혁신처 공모를 통해 27일 소 교수를 새 원장으로 임명했다.
소 원장은 1989년부터 전주대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방언, 남북 언어, 국어 정보화, 국어사 등 국어학 분야에서 연구 성과를 쌓았다. 전주대 사범대학장과 교육대학원장, 전국국어문화원연합회 회장 등을 지내며 후진 양성과 지역 국어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노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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