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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8.22 19:08 수정 : 2019.08.22 19:45

안용식 교수

안용식 교수

한국 관료 전문 연구자인 안용식 연세대 행정학과 명예교수가 최근 자료집 <갑오개혁이후 병합전 한국인 관리>(전 2권·연세대 공공문제연구소)를 냈다.

1895년 갑오개혁 이후부터 일제가 조선을 강제병합한 1910년까지 관리로 임용된 3만2400여명을 성씨별로 엮었다. 저자가 90년대 중반 낸 <대한제국관료사 연구>(전 5권)를 토대로 지난 3년간 자료를 정리해 발간했다.

안 교수는 2015년 일제 강점기에 조선총독부 관리(교원 제외)를 지낸 한국인 2만5백여명의 임면상황을 밝힌 <일제강점기 조선인 관리>를 인명별, 기관별로 펴내기도 했다.

미군정기와 정부수립 뒤 1967년까지의 관리 임면상황을 정리한 자료집 발간도 계획하고 있다.

강성만 선임기자 sungm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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