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6.09.28 21:36
수정 : 2006.09.28 21:36
다음달 세계군악축제 ‘원주따뚜’
세계군악 축제인 ‘2006 원주따뚜’가 국방부와 원주시 공동주최로 10월10일부터 16일까지 강원 원주시 따뚜 전용공연장 일대에서 열린다.
국방부·해병대·해군본부 등 국내 군악대 6개팀을 비롯해 미국 아시아 태평양 공군, 러시아 태평양 함대 사령부, 프랑스 외인부대, 일본 항공자위대, 스페인 발렌시아데니아 등의 군악대 총 9개국 15개팀이 참가한다.
2년마다 열려 올해로 4회를 맞는 축제에는 10일 ‘평화의 음악, 미래의 행진’을 주제로 거리 퍼레이드와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본공연과 부대행사, 특별행사, 폐막식 등이 일주일간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벼룩시장과 비보이댄스 경연대회, 폐품악기 체험과 전시 등 행사 20가지가 마련된다. 특별행사로는 12일 제1야전군사령부 주최로 ‘야전군 페스티벌’이 펼쳐져 공군에어쇼와 의장대 시범, 민·관·군 친선축구 등이 선보인다.
지성, 문희준, 박광현, 김범수, 남창희 등 연예인병사 5인방이 본공연 사회와 팬사인회에 참가한다. (033)741-2725. www.wonjutattoo.com
정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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