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맛&멋 단신

● 패션업계의 주요 인물들을 소개하는 안내서 지북(zibook)의 2006년도판이 발간됐다.

새 책은 패션 디자이너, 메이크업 아티스트, 인테리어 디자이너, 사진 전문가, 일러스트레이터, 모델 에이전시, 홍보대행사 등 각 분야 전문가 집단을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올해 초 나온 1호에 비해 폭넓게 전문가들을 다루고 있다. ‘지북’쪽에서는 이 책을 해마다 두번씩 내놓을 계획이다. 306쪽. 3만5천원. [phone].

● 여성 속옷 업체인 비비안에서 추운 계절에 입을 수 있는 보온성 타이츠를 새로 내놓았다. 새 제품은 바이올렛, 퍼플브라운, 와인 등 20여가지 색상을 띄고 있다. 회사 쪽에 따르면 새 타이츠는 봉제선이 도드라지지 않아 입었을 때 편안하다. 080-920-3333.

● 만년필 생산 업체인 파카는 유방암 예방 운동의 일환으로 새 볼펜 상품인 ‘아이엠 핑크 리본’ 제품을 내놓았다. 파카는 11월말까지 핑크 리본 펜 한 개를 살 때마다 판매 금액의 5%를 유방암 예방 운동을 위한 기금으로 적립하여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phone].

● 화장품 기업 코비스 코퍼레이션이 제조일로부터 3개월 또는 6개월 이내에 생산된 제품만 판매하는 화장품 ‘제니스웰’을 출시했다. 회사쪽에 따르면 새 상품은 인공화학성분을 최소화하고 천연 원료를 최대한 써서 화장품을 제조했다. 080-333-0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