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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7 14:52 수정 : 2005.02.07 14:52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도를 아무리 봐도 복잡한 등고선을 이해하지 못하는 등산 초보자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리산 등의 입체화면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 홈페이지( http://www.npa.or.kr )에서 'WEB-GIS 디지털 지도 보기' 코너를클릭하면 지리산 등의 3차원 탐방안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정보통신부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인공위성이 찍은 3차원 입체화면을 보여주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요 등반 코스를 사실적으로 볼 수 있고, 주요 지점의 정면.좌.우 3차원 조망도를 통해 코스의 난이도도 알 수 있다.

대피소 등 주요 지점에 대해서는 동영상과 사진이 제공된다.

단점은 등산 코스 중심으로 꾸며져 있고, 일부 화면을 제외하고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 또 설악관과 지리산말고는 평면 정보만 입력돼있다.

공단은 이 서비스에 대한 반응이 좋을 경우 앞으로 각 공원의 생태 정보도 담고,소리가 나오도록 해 일종의 가상체험 서비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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