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용대학편입’학원 ‘45일 파이널강좌’ 강의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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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고려대 등 주요대학 편입요강 발표 8일부터 원서접수
강창용대학편입 원장 “약점문제 보완 10점 끌어올리기 전략”
서울대와 고려대를 시작으로 2009학년도 1학기 대학편입시험 모집요강이 이달 말까지 전국 각 대학별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8일 현재 모집 요강이 확정된 곳은 서울대와 고려대를 포함 전국 13개 대학이다.
서울대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정원 외 학사 편입생을 입학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만 원서를 접수한다. 총 모집인원은 인문대학 15명, 사회과학대학 17명, 자연과학대학 12명, 공과대학 35명, 농업생명과학대학 14명 등 154명 이내에서 선발한다. 30일 전공과 제2외국어 시험 등 필답고사를 시작으로 면접 및 구술시험을 실시하고 내년 1월 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고려대는 10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접수하고 오는 20일 영어능력평가고사(KUET)를 실시한다. 안암캠퍼스는 일반편입학 216명, 학사편입학 193명 등 총 436명을 모집하고 세종캠퍼스는 일반편입학 138명, 학사편입학 74명 등 218명이다. 토플(TOEFL) 성적이 없는 지원자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며, 수학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될 경우 모집인원에 관계없이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4일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숙명여대는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대학 홈페이지 등에서 역시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인문계 74명, 자연계 31명, 예체능계 9명 등 총 114명이다. 필답시험 및 면접 구술시험을 내년 2월 4일에 실시하여 2월 1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한국외국어대도 26~29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내년 1월 15일 영어 필기고사를 실시하고 2월 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서울캠퍼스는 일반편입 162명, 학사편입 85명 등 247명이며 용인캠퍼스는 일반편입 318명, 학사편입 171명 등 489명을 모집한다. 영어시험 비중이 높으며 면접시험도 함께 실시된다. 대학 편입시험 일정이 각 대학 별로 발표됨에 따라 주요 편입학원과 수험생들도 편입시험 대비 막바지 전략 마련에 분주하다. 이에 대해 ‘강창용대학편입’ 강창용 원장은 “전년에 비해 면접 및 구술시험을 실시하는 대학이 늘어난 것이 눈에 띈다”면서 “편입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영어는 물론 수학과 논술 등 분야별 학습이 고루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창용 원장은 그러나 “편입시험 합격의 80%는 편입영어에 달려있다”며 “독해중심의 유형과 각 유형별 문제가 고루 출제되는 종합형 문제에 대한 집중학습이 편입합격으로 가는 지름길이다”고 지적했다. 또 이를 위해 “수험생들은 학교별 모의고사와 유형별 배치고사를 통해 나타난 자신의 약점을 단기간에 보완하여 실전문제 풀이를 통해 마지막 10점까지 최대한 점수를 끌어올리는 학습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자료제공 : 강창용대학편입(www.englishk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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