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9.05.15 21:54
수정 : 2009.05.18 11:11
|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 홍보관 전경
|
서울시는 옛 동대문운동장 부지에 동대문디자인플라자&파크(DDP) 홍보관을 개관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DDP 홍보관’은 지상 3층, 총 600㎡ 의 규모로 건축되었으며, DDP의 건립배경과 목적, 주변지역 발전상, 철거과정과 역사유물 발굴과정을 다양한 영상과 첨단 전시기법으로 소개한다. 특히 옥상 전망대는 DDP 공사현장과 동대문 일대를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어 만남의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DDP의 관리와 운영을 수행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은 홍보관이 '일반시민 뿐만 아니라 동대문 일대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 디자인전문가 및 학생, 각급기관의 정책 입안자, 동대문을 거점으로 하는 상업 종사자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방문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보관은 2011년 말로 예정된 DDP 완공 시까지 연중무휴(신정·설·추석 제외)로 운영되며, 영어·일본어·중국어로도 안내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신청(www.ddp.seoul.go.kr·전화 02-2266-7330~1)을 통해 단체관람이나 각종 소규모 모임(20~30명 정도)도 가능하다.
* 자료제공 : 서울디자인재단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