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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6.24 17:11 수정 : 2009.06.24 17:40

화창한 여름 날씨에도 습진 환자들은 여름이 두렵기만 하다. 곧 시작 될 장마와 함께 곰팡이와 습기라는 불청객이 함께 찾아오기 때문이다. 습기와 곰팡이는 가구, 전자제품 뿐 아니라 인체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우선 습기가 많아지면 불쾌지수가 높아져 작은 일에도 예민해지기 쉽다. 게다가 습진을 앓고 있는 사람은 장마철 습진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장마철의 높은 온도와 습도는 습진균 및 곰팡이균의 번식을 늘리기 때문이다. 특히 통풍이 어렵고 땀이 차기 쉬운 사타구니, 항문 주변의 습진은 환자를 괴롭히는 주범이다.

습진은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사타구니, 항문 주변은 다른 피부보다 약하기 때문에 심하게 긁을 경우 합병 증세를 유발할 수 있다. 긁어서 상처가 난 피부에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들이 침투할 경우 곪거나 심하게 부어오를 수 있다.

샅 습진은 본인 뿐 아니라 주위 사람들까지도 괴롭게 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염증 부위의 악취는 주변사람에게 불쾌감을 줄뿐더러 악취가 난다는 것 자체가 습진이 심하다는 표시다.


조강일 교수(조선대 산부인과)는 “샅 부위의 습진은 여성의 성감을 저하시키고 질염을 유발 시킬 수도 있다”며 남성들이 샅 부위 청결에 더욱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런 민감한 부위에 습진이 있는 환자는 습진 부위의 청결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아침, 저녁으로 깨끗한 물로 씻고 물기를 확실히 제거해야 덧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렇게 매일 관리하기 힘들다면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살균제를 사용하는 방안도 있다.

독일닥터AU㈜의 ‘히즈클린’(www.hisclean.co.kr)은 남성 샅 전문 제품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샅 청결제의 경우 비누와 비교해 살균력이 높고 습기를 방출하지 않는다. 비누는 보습성분이 습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세정 후 완벽한 건조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샅 청결제는 습기를 방출하지 않기 때문에 꼼꼼히 물기를 제거하지 못하는 남성들에게 유용하다.

히즈클린은 독일 보건부에서 후원하고 Muenster 의대에서 주최하는 대체의학기능제품 분야 EmhilfeA+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도움말;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조선대 산부인과 조강일 교수님

압구정 코넬비뇨기과 의학박사 권남성

* 자료제공 : 한국닥터AU(주) www.hiscle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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