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9.08.04 09:43
수정 : 2009.08.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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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한걸음 더 ‘노무현 이후 새 시대 플랫폼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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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과 상식의 회복’을 강조하던 바보 대통령 노무현이 서거했다. 그의 서거는 한국 정치사의 비극적인 사건이며, 국민적 각성을 일으켜 거대한 변화의 첫 걸음이 되고 있다.
“과연 바보 노무현이 우리에게 남긴 숙제는 무엇일까?”
사회디자인연구소 김대호 소장은, ‘노무현 이후 새 시대 플랫폼은 무엇인가’이란 책을 출간하였다. 책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역사적 전환’을 통찰의 시각으로 평가하며, 합리적인 진실 추구를 미래지향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현실정치를 수많은 통계를 활용 다각적 분석을 하고 있으며, 실사구시를 통한 새 시대의 플랫폼 구축을 강조하여 담론을 담아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저자는 서언에서 노 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소회를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내가 특별히 그를 아쉬워하는 것은, 시대의 어둠을 깨치는 위대한 방법을 찾기 위해 같이 머리를 맞대고 밤을 새울 기회가 코앞에 닥쳤는데 그가 홀연히 떠나버렸기 때문이다. 나는 그가 5년의 재임기간보다 퇴임 이후에, 수십 년에 걸쳐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민족적 자산이라고 생각했다.”
* 자료제공 : 사회디자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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