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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9.23 13:36 수정 : 2009.09.23 13:43

서울 사이버대학교가 멘토링 제도, 전담 조교제도 등 1:1 맞춤 학생지원서비스를 실시해 온라인 학습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이버대학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직장인, 주부, 해외거주자 등에게 새로운 교육 수단으로 각광 받아왔다.

그러나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중도 포기 수강생은 인터넷 강의, 사이버 대학 등의 한계로 지적되어 왔다. 사이버 교육은 출결석 등 학사일정이 전적으로 수강생의 의지에 달려있기 때문에 중간에 그만 두더라도 주변의 압력이 없어 중도 포기생이 발생하게 된다. 때문에 사이버 대학교 및 이러닝 프로그램에서 수강생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관리하느냐가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중도 포기 수강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러닝메이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러닝메이트 프로그램은 멘토링 제도를 개선한 프로그램으로 선배들의 학습 스케줄 관리법, 오답노트 작성 법 등 선배들의 학습 노하우를 직접 전수 받는 제도이다.


2008년 멘토링 제도를 처음 도입한 서울사이버대학교는 매 학기 평가회를 연다. 상담심리학과 김태호씨는 2008년 1학기 평가회에서 “힘들었던 순간 멘토가 많이 도와주었다”며 “멘토링 제도가 학업을 포기하지 않게 해준 힘”이라고 말했다.

학과 전담조교 제도 역시 이탈자를 방지하는데 한 몫 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는 과마다 전담조교를 배치하고 재학생들의 성적 및 학습 상황을 관리해 재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학생처장 허묘연 교수는 “러닝메이트, 조교제도 등이 재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멘토링 제도는 학교 생활적응뿐 아니라 선-후배간의 유대감 증진에도 효과가 커 학교차원에서도 적극 권장하는 프로그램이다”고 전했다.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국내 대학 최초로 국제 이 러닝 개발 컨소시엄인 IMS GLC(Instructional Management System Global Learning Consortium)에 국내 대학 최초로 정식 회원이 된 전문 사이버 교육 기관이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측은 “이 러닝 시스템의 연구 개발은 물론 학생들이 학업을 중도에 포기 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도 끊임없이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 : 유비마케팅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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