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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3.12 16:56 수정 : 2010.03.12 16:56

장학증서를 수여중인 안산1대학 김득중총장, 자료제공 : 안산1대학

안산1대학(총장 김득중)은 11일, 안산시 관내 19개 고교에서 19명의 장학생, 담임교사, 학부모를 초청하여“안산1대학 제 1기, 안산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나눔 장학사업은 우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여건이 열악하여 학업을 계속이어 나갈 수 없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생들을 경기도교육청의 도움으로 선발하여, 계속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발된 1기 19명의 장학생들은 모두 1년간 등록금 전액을 “안산1대학 희망나눔 장학금”으로 지원받게 된다.

김득중 총장은 축사에서“안산1대학은 37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안산을 대표하는 대학으로, 안산 교육의 희망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며 이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고3 수험생으로 여러분은 이제 학비 걱정없이 학업에만 전념하여 우리 사회에 희망 교육의 본보기가 되어 줄 것 ”을 당부했다.

안산교육청 김양옥교육장은“성공은 꿈을 버리지 않는 사람에게 선물로 주워진다며, 삶의 태도에 따라 내 인생이 달라진다”는 점을 꼭 잊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장학증서를 수여중인 안산1대학 김득중총장, 자료제공 : 안산1대학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우리처럼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녀 등록금이 큰 걱정꺼리였는데 이제 맘의 부담을 덜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이 자리를 만들어준 안산1대학(총장 김득중)에 정말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로써 안산1대학은 안산을 거점으로 희망나눔의 아름다운 첫 열매를 성공적으로 맺으며 지역사회의 꺼지지 않는 등대의 소임을 충실히 해냈다. 희망나눔 장학사업은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 자료제공 : 안산1대학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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