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0.03.18 20:53
수정 : 2010.03.18 20:53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K-리그 7경기, 프리미어리그 7경기 대상
포항, 수원, 맨유, 첼시 승리 예상 높아… 19일 오후 7시 20분 발매 마감
국내 축구팬들은 이번 주말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에서 맨유의 우세를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인 베트맨(
www.betman.co.kr)은 오는 19일(금)부터 22(월) 새벽(한국시간)까지 벌어지는 국내 K-리그 7경기, 잉글랜드 프미미어리그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프리미어리그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에서 축구팬 73.05%가 홈팀 맨유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반면 원정팀 리버풀의 승리 예상은 11.76%에 불과했으며 무승부 예상은 15.19%에 그쳐 국내 축구팬들은 지난 주말 풀럼과의 경기에서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탠 박지성의 맨유가 올 시즌 부진에 빠져있는 리버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예상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에버턴-볼턴전에서는 에버턴 승리 77.89%, 볼턴 승리 9.09%, 무승부 12.93% 투표율을 보여 국내 축구팬들은 볼턴이 이청용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에버턴을 맞아 힘든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밖에 국내 K-리그의 경우 축구팬들은 수원-인천, 포항-강원, 대구-울산전에서 수원 승리(65.66%), 포항 승리(86.95%), 울산 승리(70.53%)를 각각 예상했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는 오는 19일(금) 오후 7시 20분에 발매 마감되며 모든 경기가 종료된 22(월)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 자료제공 : 스포츠토토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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