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0.04.02 11:09
수정 : 2010.04.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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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Zero 자연학교에 참여한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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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아토피 건강교실’ 개최…친환경 식습관 등 교육
아이들의 아토피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친환경 유기농 대표 브랜드 초록마을(
www.choroki.com 대표이사 이상훈)은 (사)생태지평과 손잡고 ‘2010 아토피 Zero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에 따라 초록마을은 매월 1박 2일 동안 어린이 아토피 환자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아토피 건강교실’과 8월 여름방학 중 6박 7일 동안 열리는 ‘아토피 Zero 캠프’를 (사)생태지평과 공동 주최할 예정이다.
아토피 치유에 필수적인 요소는 먹을 거리와 생활환경의 개선이다. 초록마을은 아토피 건강교실과 아토피 Zero 캠프에 친환경 유기농 식재료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통해 아토피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초록마을의 친환경 생활용품을 후원, 건강 교실이 열리는 동안 아토피를 유발하는 유해 요소들과 최대한 멀리 하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2010 아토피 Zero 캠페인’의 첫 시작은 4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전라북도 진안군 부귀면 신덕마을 웅치골 체험관에서 열리는 1차 아토피 건강교실이다. 이번 아토피 건강교실에는 어린이 18명과 학부모 10명 등 총 28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초록마을과 (사)생태지평은 참가 어린이들이 이번 건강교실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고, 놀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어울림으로 스스로의 자신감을 갖게 한다는 계획이다. 함께하는 부모에게는 인하대학교 산업의학과 전문의 임종한 박사 등 전문가들로부터 아토피 질환에 대해 이해를 돕는 강연과 아토피 관리 목욕법, 야채스프 만들기 등 아토피 개선 및 완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실습교육이 제공된다.
초록마을 마케팅팀 조영희 팀장은 “어린이들이 주로 겪는 아토피 질환은 먹을거리, 입을거리, 주거 환경 등 생활전반에 대한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초록마을 아토피 Zero 캠페인은 이러한 아토피 질환의 특성에 맞추어 어린이들을 위한 건강교실과 별도로 부모들을 위한 아토피 안심 요리교실을 함께 운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초록마을은 홈페이지에 아토피 관련 커뮤니티를 별도 구축, 아토피 관련 다양한 정보의 제공 및 전문가와의 1:1상담 공간을 개설하는 등 아토피로 고생하는 어린이 아토피 환자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아토피 건강교실 참가를 원하는 가정은 (사)생태지평에 문의 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문의 및 상담) : 생태지평 아토피 Zero팀 02)338-9572~4 /
ecokimmh@gmail.com
* 자료제공 : 초록마을
<본 기사는 한겨레 의견과 다를 수 있으며, 기업의 정보제공을 위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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